■ ‘26년 상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 리포트 ② 휴대폰 소비자의 AI 활용
- 6개월 내 구입·변경 고객 51%가 AI 활용 경험
- 그들 중 57%는 AI가 최종 결정에 `영향 미쳤다`
- 통신 문의 경험자 82% `통신 관련 생각·행동 변화`
- 어려웠던 약정·결합할인 등을 더 이해하게 되고
- 제조·통신사 공식 채널보다 AI에 먼저 묻게 돼
○ 휴대폰을 구입했거나 통신사를 바꾼 소비자 과반수가 최종 선택 전에 생성형
AI에 먼저 물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복잡한 요금제와 단말기 스펙을
비교·분석해주는 `탐색 도우미`로 활용하는 수준이었으나 제조·통신사 공식
채널보다 유용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적극적인 고객 행동으로 이어질
조짐이다.
□ 이 리포트는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회당 표본규모 약 3만명)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의 제43차(`26년
상반기) 조사 결과다. 6개월 내 휴대폰을 구입하거나 통신사를 변경한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6,141명을 대상으로 AI 서비스 활용 실태를 묻고 결과를 분석했다.
■
주요 활용 목적은 `장단점 비교`와 `정보 요약`
○ 지난 6개월 내 휴대폰을 샀거나 통신사를 변경한 소비자 51%는 결정 과정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표1-1]. 이들의
활용 수준은 `가볍게 한두 번 써봤다(28%)`가 가장 많았지만, `다른 방법과
병행(14%)`했거나 `주된 정보 탐색 수단(10%)`으로 활용한 적극 이용자층도 24%에
달했다. 비교할 정보가 많고 가격대도 높은 휴대폰이라는 `고관여 상품`의 구입
과정에 AI가 이미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표1-1, 2] 차트 이미지 바로 가기
[표 1] 휴대폰·통신사 선택 때 생성형 AI 활용 경험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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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활용 여부와 활용 수준
[BASE : 6개월 내 구입?변경자 6,1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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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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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경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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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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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경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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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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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경험자의
활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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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한두 번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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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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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과 병행해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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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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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정보 탐색 수단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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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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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에 통신사를 바꾸거나 휴대폰을 구입할 때 AI 서비스를 얼마나
참고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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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활용 목적
[BASE : AI 활용경험자 3,151명,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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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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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혜택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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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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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혜택 정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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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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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단말기 맞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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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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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평판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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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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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시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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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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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절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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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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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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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I가 결정에 미친 영향
[BASE : AI 활용자 3,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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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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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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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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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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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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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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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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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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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영향이 없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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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서비스의 추천이 귀하의 최종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습니까?
○ 활용 목적으로는 `비교 분석(42%)`이 제일 많았고, `정보 요약(39%)`이 뒤를
이었다[표1-2]. `특정 단말기(예 : 아이폰 vs 갤럭시) 또는
통신사 간 장단점·혜택 비교`나 `여러 사이트의 복잡한 요금제·혜택 정보 정리`를
요청하는 식이다. 또 AI의 추천이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57%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43%)를 앞섰다[표1-3]. 이는 AI가 단순
검색을 넘어, 복잡한 정보를 재구성해 소비자의 최종 선택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자리잡았음을 시사한다.
■
`요금·조건 부당하다고 느낄 때 직접 대응`도 18%
○ 주목할 점은 AI가 이동통신 소비자의 인식은 물론 행동까지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 AI 이용자(2,554명 임의 할당)는 이미 47%가 생활 속에서 궁금한
통신 관련 정보를 AI에 묻고 있었는데, 그들 거의 대부분인 82%는 AI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통신 서비스나 휴대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달라졌다`고
인식했다[표2-1].
[표 2] 통신 관련 AI활용 여부 및 인식·행동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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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통신 관련 AI활용 여부
[BASE : AI 이용자 2,5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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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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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경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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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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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경험 없음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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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통신서비스나 휴대폰과 관련해 AI 서비스를 활용한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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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식·행동 변화 인식
[BASE : AI 이용자 중 통신 문의 경험자 1,1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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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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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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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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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변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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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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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변화
세부 내용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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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려웠던 약정·결합할인 등을 더 이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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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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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홈페이지 대신 AI에게 먼저 묻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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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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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챗봇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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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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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나 단말기를 직접 비교·분석 후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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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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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설명, 홈페이지 정보를 AI로 교차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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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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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조건이 부당하다고 느낄 때 직접 대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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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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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미지·평판을 AI 검색으로 판단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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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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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통신서비스나 휴대폰과 관련한 귀하의 생각이나
행동에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 구체적으로 달라진 점은 `어려웠던 약정·결합할인 등을 더 이해하게
됐다(30%)`, `고객센터·홈페이지 대신 AI에게 먼저 물어본다(27%)`가
많았다[표2-2]. `고객센터나 챗봇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졌다(23%), `요금제나 단말기를 직접 비교·분석 후 결정한다(22%)`도 비교적
높았다. `요금제·조건이 부당하다고 느낄 때 직접 대응한다`는 적극적 행동
변화도 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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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제조사 챗봇 수준 응대로는 한계
○ 소비자는 이미 공식 홈페이지 밖에서 AI를 통해 정보를 교차 검증하고 있다.
이는 통신사와 제조사가 제공하는 AI 정보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
소비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챗봇 수준의 응대로는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이용자 맞춤형 요금제, 약정·단말기 조건을 쉽고 투명하게 비교·추천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공식 채널 안에서 구현하지 못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소비자의 `행동`에
직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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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컨슈머인사이트가 2005년부터 수행한 `이동통신 기획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조사는 컨슈머인사이트의 86만 IBP(Invitation Based
Panel)를 표본틀로 연 2회(매년 3~4월/9~10월, 회당 표본 규모 약 3만명)
실시하며 이동통신 사용 행태 전반을 조사 범위로 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3만 226명을 조사했으며, 표본추출은 인구구성비에 따라 성·연령·지역을 비례
할당하여, 모바일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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