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The Highest Mileage` 분석 리포트 ③ 모델별 순위
- 2000년 이후 등록, `25년 말소 승용차 47만대 분석
- 새차 구입 가능 모델 중 `20만km 이상 주행 비율`
- 렉서스 `RX`,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81.3% 공동 1위
- 국산은 기아 `카니발`(76.3%, 5위) 유일하게 톱10에
- 중·대형 차급의 SUV 모델이 톱10 중 7개로 초강세
- 단종 모델 포함 땐 국산 `베라크루즈` `모하비` 1, 2위
○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자동차 모델별로 생애주행거리가 가장 긴 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렉서스 `RX`였다. 2000년 이후 등록돼 2025년 말소(폐차)된
승용차 47만여대를 모델 단위로 전수 분석한 결과, 두 모델의 20만km 이상 주행
비율이 각각 81.3%로 현역 모델 중 공동 1위였다. 그러나 단종 모델을 포함하면
현대차 `베라크루즈`와 기아 `모하비`가 85% 이상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등록 자동차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CL M&S가 공동으로 `The Highest Mileage`를 분석했다. 2000년
이후 최초 등록된 국산·수입 승용차(병행수입, 영업용 제외) 중 2025년 말소(자진
말소·폐차)된 차량 데이터 47만여건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리포트(① 차량특성별,
②브랜드×차량특성별)에 이어 이번에는 개별 모델 단위로 세분화해 비교했다. 표본
사례수 60 이상의 현재 시판 모델을 중심으로, 20만km 이상 주행 비율과 평균
주행거리를 주요 지표로 활용했다.
■
톱10 중 세단 타입은 렉서스 LS와 벤츠 S클래스 2개뿐
○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모델(표본 사례수 60 이상) 기준으로 `가장 멀리 달린
차(The Highest Mileage)`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렉서스 RX였다. 모델별
생애주행거리 20만km 이상 비율이 각각 81.3%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표]. 오프로드·캠핑 수요층에서 사랑받아온 수입 중형
SUV의 스테디셀러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델별 생애평균주행거리에서는
디스커버리(27만9920km)가 RX(25만3388km)를 2만5000km 이상 앞섰다.
[표] The Highest Mileage 톱10 모델
[현재 시판 모델 기준]
| 순위 |
브랜드 |
모델 |
20만km 이상 비율(%) |
평균 주행거리(km) |
차량 특성 |
| 1 |
랜드로버 |
디스커버리 |
81.3 |
279,920 |
중형 SUV |
| 1 |
렉서스 |
RX |
81.3 |
253,388 |
중형 SUV |
| 3 |
아우디 |
Q7 |
81.1 |
262,642 |
대형 SUV |
| 4 |
BMW |
X5 |
78.0 |
264,194 |
중형 SUV |
| 5 |
기아 |
카니발 |
76.3 |
261,866 |
대형 미니밴(MPV) |
| 6 |
BMW |
X6 |
75.4 |
275,237 |
중형 SUV |
| 7 |
폭스바겐 |
투아렉 |
74.7 |
267,380 |
중형 SUV |
| 8 |
렉서스 |
LS |
71.3 |
256,131 |
대형 세단 |
| 9 |
벤츠 |
S클래스 |
70.9 |
255,738 |
대형 세단 |
| 10 |
볼보 |
XC90 |
70.8 |
242,327 |
준대형 SUV |
* 모델별 순위는 20만km 이상 주행 비율 기준, 표본 사례수 60 이상만 반영
*
차급 분류는 제원표 상의 `전장` 기준임. 세대 변경에 따라 `전장`이 커졌을
경우에도 최초 분류를 기준으로 함
○ 아우디 Q7(81.1%)이 근소한 차이로 3위였고, BMW X5(78.0%)와 기아
카니발(76.3%)순으로 5위권을 형성했다. 카니발은 톱10 중 유일한 국산이자
미니밴(MPV) 타입으로, 가족 레저·비즈니스용으로 독보적인 국내 시장 입지가
반영된 결과다. 6위는 BMW X6(75.4%)였으며, 이어 폭스바겐 투아렉(74.7%),
렉서스 LS(71.3%), 벤츠 S클래스(70.9%), 볼보 XC90(70.8%)이 10위 안에 들었다.
○ 차량 특성별로 톱10이 모두 중형 이상 차급이고 그 중 7개가 SUV였다. 큰 차와
레저용 차일수록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단은
8위(LS)와 9위(S클래스) 2개 모델만 이름을 올렸는데, 각각 렉서스와 벤츠를
대표하는 대형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원산지별로 수입차 모델이
톱10 중 9개로 다수를 차지했고, 브랜드별로는 렉서스·BMW가 2개 모델씩 이름을
올렸다.
■
단종 모델 포함하면 1, 2위 모두 물갈이
○ 이미 시판이 중단된 모델까지 확대해 비교하면 순위가 크게 달라졌다. 2015년
단종된 현대차 베라크루즈가 86.3%로 전체 1위에 올랐고, 2024년 단종된 기아
모하비(85.0%)가 2위였다[참고_표]. 특히 베라크루즈는
평균주행거리가 30만km를 넘은 유일한 모델이었다. 현재 판매 모델 공동 1위인
디스커버리·RX(각 81.3%)는 공동 3위로 내려갔다.
○ 시판·단종 모델 통합 순위 톱10에는 베라크루즈와 모하비 외에 볼보의
XC70(76.0%, 8위), 벤츠 M클래스(75.7%, 9위)까지 4개 단종 모델이 포함됐다.
20위까지 범위를 넓히면 절반인 10개가 단종 모델이었다. 폭스바겐의
페이톤(72.6%, 12위), 현대차의 에쿠스(72.2%, 13위)와 테라칸(71.3%, 공동
14위), 제네시스(71.1%, 16위), 벤츠 GLK클래스(70.6%, 19위), 랜드로버
프리랜더(70.0%, 20위) 등이다. 보디타입별로는 SUV가 톱10 중 8개, 톱20 중
13개로 다수를 차지했다.
■
모델 단위 분석, 특정 모델 내구성의 직접 지표
○ 모델 단위 분석은 브랜드 단위 분석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브랜드별 순위는
보유한 모델 라인업에 따라 평균이 크게 영향을 받지만, 모델 단위 데이터는
실제로 어떤 차의 생애주행거리가 길고 짧은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새차
구입에도 중요하지만, 잔여 수명의 직접적이 지표라는 점에서 중고차 평가에 특히
가치가 있다.
[참고_표] The Highest Mileage 톱20 모델
[단종 모델 포함]
| 순위 |
브랜드 |
모델 |
20만km 이상 비율(%) |
평균 주행거리(km) |
차량 특성 |
| 1 |
현대차 |
베라크루즈 |
86.3 |
305,026 |
준대형 SUV |
| 2 |
기아 |
모하비 |
85.0 |
294,405 |
준대형 SUV |
| 3 |
랜드로버 |
디스커버리 |
81.3 |
279,920 |
중형 SUV |
| 3 |
렉서스 |
RX |
81.3 |
253,388 |
중형 SUV |
| 5 |
아우디 |
Q7 |
81.1 |
262,642 |
대형 SUV |
| 6 |
BMW |
X5 |
78.0 |
264,194 |
중형 SUV |
| 7 |
기아 |
카니발 |
76.3 |
261,866 |
대형 미니밴(MPV) |
| 8 |
볼보 |
XC70 |
76.0 |
257,187 |
중형 세단(왜건) |
| 9 |
벤츠 |
M클래스 |
75.7 |
252,813 |
중형 SUV |
| 10 |
BMW |
X6 |
75.4 |
275,237 |
중형 SUV |
| 11 |
폭스바겐 |
투아렉 |
74.7 |
267,380 |
중형 SUV |
| 12 |
폭스바겐 |
페이톤 |
72.6 |
254,875 |
대형 세단 |
| 13 |
현대차 |
에쿠스 |
72.2 |
255,553 |
대형 세단 |
| 14 |
렉서스 |
LS |
71.3 |
256,131 |
대형 세단 |
| 14 |
현대차 |
테라칸 |
71.3 |
253,538 |
중형 SUV |
| 16 |
현대차 |
제네시스 |
71.1 |
253,615 |
준대형 세단 |
| 17 |
벤츠 |
S클래스 |
70.9 |
255,738 |
대형 세단 |
| 18 |
볼보 |
XC90 |
70.8 |
242,327 |
준대형 SUV |
| 19 |
벤츠 |
GLK클래스 |
70.6 |
242,324 |
준중형 SUV |
| 20 |
랜드로버 |
프리랜더 |
70.0 |
240,780 |
준중형 SUV |
* 모델별 순위는 20만km 이상 주행 비율 기준, 표본 사례수 60 이상만 반영
*
차급 분류는 제원표 상의 `전장` 기준임. 세대 변경에 따라 `전장`이 커졌을
경우에도 최초 분류를 기준으로 함
* 회색 바탕은 단종 모델. 현대차
제네시스는 브랜드 독립(2015년 11월) 전 모델임
Copyright ⓒ ConsumerInsight. All rights reserved.
이 자료의 모든 콘텐츠(문서, 분석 내용, 도표 등)에 대한 저작권은
(주)컨슈머인사이트에 있으며, 언론사의 기사 작성 목적에 한하여 인용 또는 보도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모든 형태의 복제, 배포, 게시, 전시, 전송, 2차적 활용 등은
사전 서면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 허용됩니다. 무단 사용 시 저작권법 등에 따른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
이 결과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자동차 등록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CL M&S (http://www.clmns.co.kr)와 함께한 총 47만여 건의 자동차 말소등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온
것입니다.
|
|
`The Highest Mileage` 분석 개요
|
항목
|
데이터 전처리 상세
|
데이터 수
|
전체 대비 비율(%)
|
|
전체
|
2025년 1~12월 말소등록 데이터
|
670,423
|
-
|
|
차량구분/소유형태
|
승용, 자가용만 대상
|
562,755
|
83.9
|
|
브랜드
|
현재 시판 중인 브랜드만 대상
|
514,514
|
76.7
|
|
최초 등록 연도
|
2000년 1월~2024년 12월만 대상
|
474,715
|
70.8
|
|
정식/병행
|
정식 판매만 대상
|
472,980
|
70.5
|
|
주행 거리
|
이상치 제거
|
472,665
|
70.5
|
|
최종 분석 대상 472,665개 데이터
|
|
Copyright © ConsumerInsight. All rights reserved.
이 자료의 모든 콘텐츠(문서, 분석 내용, 도표 등)에 대한 저작권은
(주)컨슈머인사이트에 있으며, 언론사의 기사 작성 목적에 한하여 인용 또는
보도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모든 형태의 복제, 배포, 게시, 전시, 전송, 2차적
활용 등은 사전 서면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 허용됩니다. 무단 사용 시
저작권법 등에 따른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