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3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1.1%로 ’24년 11월 이후 큰 폭(-8.2%p)으로 하락해 ’2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함(p.9).
- 국내 숙박여행 평균 기간은 3.09일, 1인 당 총 경비는 22.8만 원, 1일 당 7.4만 원임(p.11).
- 국내 여행 경험률과 지출의 전반적 약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p.9, p.18).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3월 대비)
-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과 계획률의 TCI는 각각 93, 96(전년 2월 97, 102)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후 다시 하락하고 있음(p.9, p.18).
- 수도권(TCI 120), 충청권(TCI 124)의 숙박 여행지 점유율이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반면, 경상권과 제주도의 TCI는 각각 86, 83으로 저조함(p.10).
▷ 전망
- 국내 숙박여행 계획률(64.8%)은 ’25년 2월부터 회복 중이나, 여행비 지출의향의 악화(더 쓸 것 28.8%, 덜 쓸 것 27.2%)로 국내여행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p.17, p.18).
- 특히 여행비 ‘더 쓸 것’은 전년 동월 대비 -7.8%p로 초긴축여행이 계속될 것임(p.17).
■ 해외 여행
▷ 현황
- 해외여행 경험률은 34.8%이며, 지난 1년 간 31~36% 사이를 유지하고 있음(p.25).
- 평균 여행기간은 6.27일, 1인 당 총 경비 174.4만 원, 1일 당 경비 27.8만 원임(p.27).
- 아시아 지역의 점유율 82.8%, 계획 점유율 76.5%로 단기간·저비용 해외여행 선호는 지속되고 있음(p.26, p.34).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3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 TCI는 79로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낮고, 더 이상 회복되지 못한 채 계획률 역시 TCI 76으로 회복되지 못함(p.33).
- 해외여행비 지출 의향 중 ‘더 쓸 것’은 TCI 80으로 감소, ‘덜 쓸 것’은 123으로 증가해 지출의향의 감소세가 뚜렷함(p.32).
▷ 전망
- 해외여행도 국내여행과 동일하게 계획률은 더 이상 회복되지 않고, 여행비 지출 의향은 감소하고 있어 단거리 위주의 상품 강세가 이어질 것임(p.32, p.33).
- 해외여행 시장의 저가 상품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p.27,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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