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12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4.6%로 전월 대비 큰 폭(4.7%p)으로 하락함(p.9).
- 국내여행 평균 기간은 2.94일, 1인 당 총 경비는 23.2만 원, 1일 당 7.9만 원임(p.11).
- 단기간 여행(1박 2일)은 3개월 간 증가세인 반면, 3박 4일 이상의 여행은 감소세를 보임(p.11).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12월 대비)
-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과 계획률의 TCI는 각각 92, 89로 코로나 직전 보다 여행률이 전반적으로 모두 낮음(p.9, p.18).
- 전국 여행지 중 수도권(TCI 102), 전라권(TCI 111), 충청권(TCI 134)의 숙박 여행 경험률(점유율)이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음(p.10).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63.0%)은 계속 하락하여 ’20년 하반기 펜데믹시기 수준까지 떨어짐.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8%p 낮고, 코로나 이전 대비 7.8%p 낮은(TCI 89) 수치임. 국내여행의 침체가 계속될 것임(p.18).
■ 해외 여행
▷ 현황
- 해외여행 경험률은 35.1%이며, 지난 1년 간 31~36% 사이를 유지하고 있음(p.25).
- 평균 기간은 6.56일, 1인 당 총 경비 173.6만 원, 1일 당 경비 26.5만 원임(p.27).
- 아시아 지역은 경험률 79.5%, 계획률 78.1%로, 해외여행의 중심지로 자리잡음(p.26, 34).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12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 TCI는 81로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낮고, 이전 수준의 회복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임(p.25).
- 계획률 역시 TCI 79 수준으로 해외 여행 시장의 정체가 계속됨(p.33).
- 평균 여행 기간은 TCI 103로 비슷하나, 1인당 총 경비 TCI 124, 1일당 경비 TCI 120로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높아진 수준임(p.27).
▷ 전망
- 국내여행과 동일하게 해외여행에서도 여행 감소와 여행비 지출 축소가 예상되며, 계속된 지출 의향 감소로 해외여행의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p.32, p33).
- 불경기 속 가심비 선호 경향이 높아져, 아시아 권역 중심의 근거리·단기간·저비용 여행 선호가 계속될 것임(p.26,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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