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10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9.4%로 ’24년 2월 이후 증가세 계속됨(p.9).
- 국내여행 평균 기간은 3.09일, 1인 당 총 경비는 24.1만 원, 1일 당 7.8만 원임(p.11).
- 제주도는 6.7%의 점유율을 보이며, ’24년 6월 이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임.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10월 대비)
-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과 계획률의 TCI는 각각 96, 93으로 코로나 직전 동월 대비 낮은 수준임(p.9, 18).
- 호텔은 숙박 장소와 숙박 예정지 각각의 TCI가 130, 114로 계속 선호되는 반면, 펜션은 여름 휴가 이후 하락세가 이어짐(p.13, 23).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은 여름 휴가 성수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여행비 지출 의향 낮아 여행시장의 축소가 진행될 것으로 보임(p.18).
- ‘충청남도/대전시’는 코로나 이전 및 전년 동월 대비 관심도가 증가함(p.20).
- 국내 여행에서 단풍 여행을 포함한 ‘자연 풍경감상’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p.22).
■ 해외 여행
▷ 현황
- 10월 해외여행 경험률(지난 6개월내)은 35.6%로 ’24년 6월 이후 미약한 성장세 이어감(p.25).
- 평균 기간은 6.37일, 1인 당 총 경비 173.9만 원, 1일 당 경비 27.3만 원임(p.27).
- 1월 이후 아시아 지역의 점유율은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p.26).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10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의 TCI는 91로, 회복세가 2월부터 정체 상태임(p.25).
- 계획률 역시 TCI 90 수준으로 증가가 한계에 이르렀을 가능성을 보여줌(p.33).
- 일본 여행 지역 점유율 TCI는 189로 모든 여행지 중에 가장 높음(p.26).
- 1인 당 총 경비와 1일당 경비의 TCI는 각각 118과 117로 물가/환율 상승률 감안 시 코로나 이전 대비 긴축 여행을 하고 있음을 보여줌(p.27).
▷ 전망
- 국내여행과 동일하게 해외여행에서도 여행비 감축이 이루어질 것임(p.32).
- 계속된 불경기로 인한 여행 증가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측됨(p.33).
-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계획율을 보이는 3개 국가(일본, 베트남, 태국) 중심의 근거리/가심비 여행 선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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