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9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9.2%로 ’24년 2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감(p.9).
- 국내여행 평균 기간은 3.15일, 1인 당 총 경비는 23.9만 원, 1일 당 7.6만 원임(p.11).
- 강원도는 ’24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임(23.6%).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9월 대비)
-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과 계획률의 TCI는 각각 94, 98로 코로나 직전 동월 대비 소폭 낮음(p.9, 18).
- 호텔은 숙박 장소와 숙박 예정지 각각의 TCI가 123, 109로 숙박 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p.13, 23).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은 계속해서 감소해(전월 대비 0.6%p 감소), 추후 휴일(추석, 공휴일)의 여행 확대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임(p.18).
- 대표 여름 휴가지인 강원도(45.6% → 43.7%), 제주도(34.3% → 33.0%) 점유율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p.20).
- 국내 여행 중 ‘휴식’을 대체할 활동으로 ‘식도락’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3.0%p).
■ 해외 여행
▷ 현황
- 9월 해외여행 경험률(지난 6개월내)은 35.4%로 ’24년 6월 이후 소폭 상승함(p.25).
- 평균 기간은 6.59일, 1인 당 총 경비 169.6만 원, 1일 당 경비 25.7만 원임(p.27).
- 일본(34.0%) 점유율이 상승하였고, 베트남(16.6%)은 하락함(p.26).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9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의 TCI는 85로 ’23년 11월 이후 회복 정체 중임(p.25).
- 계획률(47.6%)은 TCI 92이고,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함(p.33).
- 일본 여행 지역 점유율 TCI는 168로 모든 여행지 중에 가장 높음(p.26).
- 1인 당 총 경비와 1일당 경비의 TCI는 각각 120과 114로 코로나 이전 대비 비용 지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p.27).
▷ 전망
- 계속된 해외여행 지출 의향 하락세로 가성비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p.32).
- 해외여행 경험률 및 계획률이 회복세를 보여, 연말/연초 근거리 중심으로 해외여행의 경험률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p. 33, 34).
- 여름 휴가 중 대표 휴양지인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 등)에 대한 여행 점유율이 전월 대비 하락한 반면, 일본의 여행 계획율이 상승함(27.9% → 29.1%,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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