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7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6.6%로 ’24년 2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감(p.9).
- 국내여행 평균 기간은 2.95일, 1인 당 총 경비는 23.1만 원, 1일 당 7.8만 원임(p.11).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6월 대비)
- 정적인 활동(자연 풍경 감상과 휴식)보다는 친구·지인 만남, 놀이테마/공원 등 동적인 활동을 즐김(p.12).
- 숙박 장소로 호텔의 TCI는 123으로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상승했고, 숙박업소 선택 이유는 숙박비용이 TCI 123으로 중요성도 함께 증가함(p.13).
- 향후 여행비 지출 의향 ‘더 쓸 것’의 TCI는 100, ‘덜 쓸 것’의 TCI는 132로 여행 비용의 축소가 예상됨(p.17).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73.4%)은 2월부터 계절 효과로 증가세이나, 최대 성수기인 여름휴가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음(p.18).
- 제주도의 여행 예정 지역 점유율(8.7%)과 관심도(28.9%) 모두 한 차례 더 크게 감소하며, 여행지로서 제주도의 인식이 매우 심각함을 시사함(p.19, 20).
■ 해외 여행
▷ 현황
- 7월 해외여행 경험률(지난 6개월내)은 33.9%로 ’23년 11월(31.8%) 이후 정체 상태임(p.25).
- 평균 기간은 6.33일, 1인 당 총 경비 174.7만 원, 1일 당 경비 27.6만 원임(p.27)
- 일본(34.8%) 점유율이 감소하였고, 아시아 점유율(81.0)은 여전히 높음(p.26).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6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의 TCI는 79로 ’23년 11월 이후 회복 정체 중임(p.25).
- 계획률(47.5%) 역시 TCI 83이고,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함(p.33).
- 1인 당 총 경비와 1일당 경비의 TCI는 각각 129와 131로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 상태이며, 비용 부담이 해외여행 회복세를 막는 요인임 (p.27)
▷ 전망
- 해외여행지로 가장 인기 많던 일본이 ‘난카이 대지진’ 예보의 영향으로 여행 예정 지역 점유율에서 전월 대비 감소함(33.0% → 30.2%, p.34)
- 해외여행 계획률은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TCI79)에 머물며, 경기 침체와 고환율 등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것이 당분간 어려워 보임(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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