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국내·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
■ 국내 여행
▷ 현황
- 6월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66.4%로 ’24년 2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감(p.9).
- 국내여행 평균 기간은 2.94일, 1인 당 총 경비는 20.5만 원, 1일 당 8.0만 원임(p.11).
- 숙박업소로 호텔 선호는 4월 상승(32.5%) 후 하락세(27.4%)임(p.13).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6월 대비)
- 국내여행 기간의 TCI는 106으로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상승했고,1인 당 총 경비는 115, 1일당 경비는 108로 기간과 비용 모두 증가함(p.11).
- 향후 여행비 지출 의향 ‘더 쓸 것’은 107로 코로나 이전 대비 다소 높으나 정체 상태이며, ‘덜 쓸 것’은 122로 더 높아 여행 비용의 축소가 예상됨(p.17).
▷ 전망
- 국내여행 계획률(73.3%)은 경험률(66.4%)과 동일하게 2월부터 계절 효과로 증가세임(p.9, p.18).
- 제주도에 대한 여행 계획률(10.3%)과 관심도(33.0%) 모두 전월 큰 감소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p.19, p.20).
■ 해외 여행
▷ 현황
- 6월 해외여행 경험률(지난 6개월내)은 33.2%로, ’23년 11월(31.8%) 이후 정체 상태임(p.25).
- 평균 기간은 6.44일, 1인 당 총 경비 176.5만 원, 1일 당 경비 27.4만 원임(p.27).
- 일본 여행(36.5%) 점유율이 증가하며, 아시아 점유율(82.7%)을 높이고 있음(p.26).
▷ 코로나 이전 대비(2019년 6월 대비)
- 해외 여행 경험률의 TCI는 80으로 코로나 이전 동월(41.3%) 대비 80% 수준에 머물고 있음(p.25).
- 계획률(48.6%) 역시 코로나 전의 84% 수준에 그쳐 한계에 달한 것으로 보임(p.33).
- 1인 당 총 경비와 1일당 경비의 TCI는 각각 129와 121로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 상태이며, 해외여행 증가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p.27).
▷ 전망
- 해외여행 증가가 한계에 달한 것으로 보임.
- 여행 계획률, 지출 의향, 지출 비용, 아시아 지역의 점유율 증가 등 모든 지표가 성장 정체를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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